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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수파립, 자궁내막암 항암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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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7-20 10: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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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합성치사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이 PTEN 결핍 자궁내막암 비임상 모델에서 기존 PARP 단독 저해제보다 강력한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낸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Journal of Cellular and Molecular Medicine(JCMM)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자궁내막암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새로운 치료 대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시장조사기관 DataM Intelligence에 따르면 글로벌 자궁내막암 치료 시장은 2024년 약 93억 달러에서 2033년 17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원화로 환산하면 약 26조 원에 달한다.

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이신화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Dual PARP/Tankyrase Inhibition Enhances Antitumor Efficacy in PTEN-Deficient Endometrial Cancer’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네수파립은 DNA 손상 복구에 관여하는 PARP 1/2와 암 성장 신호를 조절하는 Tankyrase 1/2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제로, 기존 PARP 단독 저해제 대비 차별화된 항암 효과를 구현했다. 기전 분석에서도 DNA 손상을 축적시키는 동시에 Wnt/β-catenin 신호를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돼, 이중저해 기전의 과학적 근거를 뒷받침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결과가 자궁내막암에서 빈번히 발견되는 PTEN 결핍을 기반으로 네수파립의 항암 활성과 작용기전을 확인한 중요한 근거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자궁내막암 임상 2상 ‘PENELOPE’의 개발 타당성을 강화하는 의미가 크다. PENELOPE는 진행성 또는 재발성 pMMR 자궁내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네수파립과 면역항암제 펨브롤리주맙(키트루다, MSD/Merck) 병용 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무작위 임상으로, 차세대 표준 치료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네수파립의 PARP·Tankyrase 이중저해 기전이 차별화된 항암 활성을 나타낼 수 있음을 입증한 결과”라며 “PTEN 결핍을 기반으로 환자 선별 가능성을 제시한 만큼, 정밀의료 기반 적응증 확대와 다양한 암종으로의 개발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제약사들이 네수파립과 펨브롤리주맙 병용 임상 및 이중저해 기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개발 가능성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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