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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GLP-1 맞춤 유전자검사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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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9-11 10: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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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정밀의료 기업 엔젠바이오(대표 김민식)는 9월 10일 GLP-1 계열 비만치료제 투약 전 환자별 치료반응과 부작용 위험을 평가하는 국내 최초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투약 전 스크리닝 검사’로,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처방하기 전 혈액 기반 유전자검사를 통해 GLP1R·GIPR 등 주요 유전자 변이와 치료반응·이상반응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별 맞춤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엔젠바이오는 인천세종병원을 비롯해 GLP-1 처방이 활발한 병·의원과 서비스 도입을 논의 중이며, 비급여 형태로 공급해 초기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GLP-1 비만치료제 시장은 급성장 중으로, 처방 확대에 따라 투약 전후 환자별 반응과 부작용 위험을 확인하려는 의료현장의 검사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회사는 암 정밀진단 분야에서 축적한 유전자 분석기술과 검사 제품화 경험, DTC 유전자검사 사업을 통해 확보한 개인 유전정보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솔루션을 개발했다. 향후 실제 처방 약제, 체중 변화, 치료반응 및 이상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약 중 모니터링 검사까지 확장해 단계별 GLP-1 정밀검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세종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치료반응·이상반응 관련 바이오마커를 검증하고, 한국인 특성을 반영한 추가 바이오마커를 발굴할 예정이다. 연구 범위는 안전성 영역으로도 확대된다.
 

김민식 대표는 “GLP-1 비만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며 의료현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최초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출시한 만큼 실제 병·의원 도입과 검사 매출로 빠르게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사 범위를 지속 확대해 GLP-1 맞춤치료를 새로운 비만·대사질환 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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