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감미료, 암 유발 위험과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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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01 12:15 댓글0건본문
佛연구팀, “암 진단 가능성 13% 더 높아” | |||||||||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 결과가 설탕 대체물이 범인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증명하지는 못하지만 그러나 첨가된 설탕뿐만 아니라 무설탕 자랑을 하는 가공식품도 제한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지적했다. 10만 명 이상의 프랑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는 인공 감미료를 가장 많이 섭취한 약 5분의 1이 비소비자보다 암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13%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위험은 특히 비만이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을 포함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는 암에서 나타났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인공 감미료는 신체의 만성 염증을 일으키거나 DNA 손상에 기여하거나 장내 박테리아의 구성에 영향을 줌으로써 암을 촉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일부 연구에서는 다이어트 음료를 규칙적으로 마시는 사람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암 위험을 발견한바 있다. 프랑스 국립보건의료연구소 샬롯 데브라스와 마틸드 투비에 연구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사람들이 다양한 인공 감미료(다이어트 음료뿐만 아니라)를 섭취하는 것을 정량화하고, 암 위험과의 관계를 조사한 첫 번째 연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인공 감미료, 특히 아스파탐과 아세설팜-K는 전 세계의 많은 식품 및 음료 브랜드에서 사용되며 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면서 “아스파탐과 아세설팜-K와의 연관성은 가장 흔하게 소비되는 감미료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언급했다. 이번 연구에는 평균 42세의 프랑스 성인 약 103,000명이 포함되었다. 이들은 6개월마다, 지난 24시간 동안 3일 연속으로 무엇을 먹었는지에 대한 상세한 질문에 대답했다. 약 38,000명의 참가자들이 인공 감미료를 섭취했다. 절반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17~19 밀리그램 이상 떨어지는 상위 소비자로 간주되었다. 8년 동안 3,358명의 연구 참가자들이 암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연구원들이 다른 요인들을 설명한 후에, 인공 감미료를 더 많이 섭취한 그룹은 비소비자들에 비해 암에 걸릴 위험이 13% 더 높았다. 인공 감미료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체중이 더 나가거나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거나 과일과 채소를 적게 먹을 수 있다. 인공 감미료의 높은 섭취는 여전히 암 위험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이에 대해 감미료 업계를 대표하는 한 단체인 칼로리 통제위원회는 서면 성명을 통해 감미료가 암을 유발한다는 신뢰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엄격한 평가에 따라 각각의 감미료를 안전하다고 간주해 온 수많은 세계 보건 기구들과 모순된다. 저칼로리 감미료와 무칼로리 감미료는 안전하며 체중 관리, 당 감소, 혈당 관리에 효과적인 도구 역할을 한다."고 반박했다. HealthDay News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 대해 미국 암협회의 선임 과학책임자인 Marji McCullough 박사는 "이번 연구는 설탕 대체물의 종류와 양에 대한 철저한 평가라는 점에서 주요하다."면서 “체중 증가와 같은 다른 요인들이 적어도 부분적으로 이 연구 결과를 설명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건강 관점에서 볼 때, 과일, 채소 및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을 포함한 많은 전체 식품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가공 식품, 무설탕 여부를 제한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무설탕으로 광고된 일부 가공식품은 영양가치가 거의 없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PLOS Medicine 저널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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