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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환지 사고력 저하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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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04 11: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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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후 50% 환자가 기억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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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를 겪은 많은 환자들이 심각한 사고력 저하를 겪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란드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심장마비 후 6개월 동안 50%의 환자들이 사고, 기억력, 기본적인 업무 수행 능력의 저하를 경험한 것으로 보고됐다.

폴란드 J. 스트러스 병원의 심장병 전문의인 도미니카 카스프르작 박사는 "인지 상태를 평가하는 것은 심장병 환자들 사이에서 일상적인 임상 관행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대부분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심장마비 이후 환자들에게 사고장애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카스프르작 박사는 "이러한 장애는 일시적이거나 영구적 일 수 있다. 더 긴 관찰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지적 결손을 인식하고 심장마비 후 정기적으로 환자를 감시해야 한다."면서 "인지 기능의 변화를 조기에 감지하면 적절한 관리를 시행 할 수 있으며, 심리학자 또는 신경 학자와 같은 다른 전문가에게 의뢰 할 시간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심장마비 며칠 후와 6개월 후로 나눠 220명의 심장마비 환자들의 사고 능력을 테스트했다. 그들의 평균 나이는 60세였다.

두 번 모두 검사했을 때 약 50%의 환자가 정상적인 인지 기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나머지 50%는 약간의 사고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약 35%에서 40%의 환자들이 심장마비 후 며칠 동안 장애를 보였으며 27%에서 33%는 6개월 후에 장애를 보였다.

사고 장애를 겪은 환자의 약 50%는 일시적인 문제였지만 나머지 절반은 영구적이었다. 심장마비 후 정상적인 인지기능을 가진 환자 9명 중 1명은 6개월 후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프르작 박사는 “인지적 결손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두 번째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치료와 생활습관 변화를 따라잡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환자들 중 심장마비 전에 치매나 사고장애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카스프르작 박사는 “심장마비가 어떻게 인지장애를 초래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심장마비가 일어날 무렵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수면 문제가 일시적인 결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구적인 인지장애는 뇌의 손상을 나타낼 수 있지만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도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나이와 관련된 감소가 환자들의 높은 인지장애율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나이가 영향을 증폭시킬 수 있으며, 실제로 나이가 많은 환자들과 심각한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영구적인 인지 장애를 보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4월 3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심장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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