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섭취 낮추면 수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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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2-21 11:59 댓글0건본문
에너지 섭취 감소 장기효과 종합 평가 | |||||||||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또한 칼로리 섭취 감소의 유익한 효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정확히 지적했고,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그것을 조작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동물 연구에서 칼로리 제한은 파리, 벌레 및 생쥐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바 있다. 이번 연구는 건강한 사람들의 칼로리 제한에 대한 최초의 대조 연구인 CALERIE(에너지 섭취 감소의 장기 효과에 대한 종합 평가) 임상 시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수석 저자인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 면역생물학 교수인 Vishwa Deep Dixit 박사는 "이번 연구는 칼로리 제한은 면역 및 대사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실제로 유익한 경우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모방하는 내인성 경로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에는 2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일부는 칼로리 섭취량을 14% 줄이도록 요청받았고, 나머지는 평소대로 먹었다. 그들의 건강은 2년 동안 추적되었다. 연구팀은 면역체계의 필수적 요소로 백혈구의 일종인 T 세포를 생성하는 샘인 흉선을 분석하는데 집중했다. 흉선은 다른 기관보다 빨리 노화된다. 예일대 노화연구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는 Dixit 박사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이 40세가 되면 흉선의 70%가 이미 지방이 많고 기능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흉선은 더 적은 수의 T 세포를 생성한다. 이는 노인이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큰 이유 중 하나이다. 연구 결과 칼로리 섭취를 제한한 참가자의 흉선은 2년 후 지방이 적고 더 많은 T 세포를 생산했다.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지 않은 사람들은 변화가 없었다. Dixit 박사는 "이 장기가 젊어질 수 있다는 사실은 인간에게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증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놀랍다.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또한 PLA2G7이라는 단백질의 유전자가 칼로리 섭취를 제한한 참가자에게서 유의하게 억제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PLA2G7은 대식세포로 알려진 면역세포에 의해 생성된다. PLA2G7이 칼로리 제한의 일부 효과와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했다. 이 연구의 주저자인 예일의과대학의 Olga Spadaro 박사는 "쥐에서 PLA2G7을 줄이면 인간의 칼로리 제한과 유사한 이점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Science 저널 최근호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쥐의 흉선은 더 오래 기능했으며, 섭식과 관련된 체중 증가와 노화 관련 염증으로부터 보호되었다. Dixit 박사는 "이러한 발견은 PLA2G7이 칼로리 제한 효과의 동인 중 하나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동인을 식별하면 대사 시스템과 면역 시스템이 서로 어떻게 대화하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이는 면역 기능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며, 건강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잠재적인 표적을 가리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PLA2G7을 조작하고 실제로 칼로리를 제한하지 않고도 칼로리 제한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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