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주사로 족저근막염 통증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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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2-07 11:54 댓글0건본문
환자 자신의 지방세포 주사, 통증완화 효과 | |||||||||
연구 저자인 Jeffrey Gusenoff박사(펜실베니아 피츠버그의과대학 성형외과 교수)는 "배, 허벅지 안쪽 또는 러브 핸들(love handles)과 같이 과잉 부위에서 소량의 지방을 채취한 다음 근막이 발뒤꿈치 뼈에 삽입되는 발바닥 근처에 지방을 주입하여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었다."면서 “연구에 참여한 14명의 환자가 족저근막 두께의 감소와 통증 및 삶의 질에 있어 현저한 개선 보였다.”고 밝혔다. Jeffrey Gusenoff 박사의 아내이자 공동 저자인 베스 구세노프(Beth Gusenoff) 박사는 족저 근막염은 2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흔한 염증성 질환이라면서 “10명 중 1명은 일생 동안 족저근막염에 걸린다.”고 덧붙였다. 심각한 염증이 있는 족저 근막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앉은 자세에서 처음 일어나거나 처음 일어날 때 '손톱' 또는 '바늘'과 같은 타는 듯한 날카로운 유형의 통증을 호소한다. 환자 10명 중 9명은 표준 치료를 잘 받고 있다. 신발 교정기, 코티손 주사, 스트레칭 기술, 충격파 요법, 레이저 치료 및 경우에 따라 근막을 방출하기 위한 작은 외과 절개가 포함된다. 그러나 때때로 수술은 불안정하게 만들거나 고통스러운 흉터 조직을 일으킬 수 있으며, 발바닥 근막증이라고 불리는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약 10%는 종종 이러한 효과를 보지 못한다. 이에 Gusenoff 박사는 지방에 초점을 맞춘 덜 위험하고 효과적인 개입을 시작했다. 먼저, 끈적끈적한 바늘을 사용하여 근막을 뚫는다. 그 다음 환자 자신의 지방을 부상 부위에 주입했다. Gusenoff 박사는 “지방은 신선한 혈액의 재생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줄기세포와 성장 인자로 가득 차 있다. 그것은 결국 고통을 유발하는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치유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Gusenoff 박사는는 14명의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한 그룹은 1년 동안 추적되기 전에 단일 지방 주사를 받았다. 다른 한 그룹은 주사를 맞기 전에 6 개월간 관찰을 받고 6 개월 동안 추적되었다. 그 결과 각 그룹은 발바닥 근막 두께가 감소하고 주사 후 6개월과 12개월 모두 스포츠 활동에 더 잘 참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상당한 통증 감소는 주사 후 12개월 그룹에서만 나타났을 뿐 6개월 그룹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구세노프 박사는 "이 참가자들을 더 오래 동안 추적하면 1년 그룹과 비슷한 결과를 얻었을 가능성이 있다. 조직에 있는 지방의 재생 과정은 시간이 오래 걸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결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좋아진다."라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2월호에 게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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