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심장 건강에 영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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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1-27 12:31 댓글0건본문
AHA, “정기적 갑상선 검사 받아야” | |||||||||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펜실베이니아대학 페렐만의과대학의 내분비 교수인 앤 카폴라 박사는 "과잉 갑상선과 저활성 갑상선 모두 나쁜 심장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들 둘 모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의과대학의 내분비학자 겸 학장인 로버트 캐리 박사는 “비정상적인 갑상선으로 인한 변화는 미묘할 수 있다. 갑상선 질환은 점차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의사에게 올 때까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는 위험은 대부분 심혈관 질환임을 상기해야 한다."라고 경고 했다. 목 아래쪽에 위치한 갑상선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심장을 포함한 모든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신체가 갑상선 호르몬을 너무 많이 생산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발생하여 혈액 응고, 뇌졸중 및 심부전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및 기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유발할 수 있다. 치료에는 약물치료, 갑상선을 수축시키기 위한 방사성 요오드, 그리고 드물게 제거하기 위한 수술이 포함된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신체가 충분한 호르몬을 생산하지 못할 때 훨씬 더 널리 퍼진다. 그것은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고, 체액이 유지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몸의 자연적인 갑상선 호르몬을 대체하고 평생 동안 그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약으로 치료된다. 미국 갑상선협회(American Thyroid Association)에 따르면 미국인 8명 중 1명은 평생 갑상선 상태가 될 것이며, 현재 약 2천만 명이 갑상선 상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성은 남성보다 갑상선 질환에 걸릴 확률이 5~8배 높으며,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절반 이상이 이를 모를 수도 있다. 갑상선 이상은 보통 혈액 검사를 통해 발견된다. 카폴라 박사는 심장병과 갑상선 문제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불규칙한 심장박동에서부터 높은 콜레스테롤, 심부전에 이르기까지 심장 관련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갑상선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갑상선 검사는 일반적으로 유방조영술과 대장내시경 검사와 마찬가지로 증상이 없는 사람들을 검사하는 일상적인 건강 검진의 일부가 아니다. 카폴라 박사는 "문제는 무증상인 사람들을 선별하는 것이다.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증상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으로는 피로, 체중 증가, 감기 편협, 관절과 근육통, 변비, 건조하고 부서지기 쉬운 머리카락 등이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으로는 식욕 증가에도 불구하고 체중 감소가 있다. 급속하거나 불규칙한 심장 박동, 신경질 또는 과민 반응, 근육 약화 등이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갑상선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심장협회(AHA)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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