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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유전자, 코로나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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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1-07 12: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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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포함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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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유전자'가 심각한 COVID-19에 대한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 동안 APOE4로 알려진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 연구에서 이 유전자가 COVID-19 감염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작은 뇌출혈을 포함한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핀란드 헬싱키대학 컨설턴트 신경병리학자인 Liisa Myllykangas 박사 연구팀은 인구의 약 3분의 1이 APOE4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돌연변이와 심각한 COVID-19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그들은 또한 COVID-19로 사망한 사람들의 시신에서 미세한 뇌 변화를 연구하고 일부 생존자들이 경험하는 장기적인 정신적 피로의 증상을 관찰했다.

Liisa Myllykangas 박사는 "APOE 유전자의 공통 ε4 대립유전자는 핀란드 인구에서 심각한 COVID-19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APOE4의 중요성은 유전적 동질성 때문일 수 있는 핀란드 인구에서 강조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집중 치료가 필요한 코로나19 발병 위험이 APOE4 변이가 있는 사람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심각한 COVID의 결과로 발생한 더 미세한 뇌출혈도 이 돌연변이의 보균자에서 발견되었다.

공동 저자인 헬싱키 대학병원의 Johanna Hästbacka 박사는 APOE4가 주의력과 집중력의 어려움을 포함하여 특정의 "긴 COVID(long COVID)" 증상의 중증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바이오뱅크 샘플에서 생성된 게놈 데이터와 국가 레지스트리에서 수집한 건강 데이터를 결합한 FinnGen 프로젝트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이 연구는 46,000명 중 2,600명 이상이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사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Myllykangas 박사는 “이번 연구의 경우 COVID 환자의 수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향후 보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COVID-19와 APOE4 보균자의 기억 장애 발병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폭넓은 연구기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Myllykangas 박사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APOE4와 전신 염증이 뇌의 기억 기전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춘 기초 연구와 마찬가지로 COVID-19에서 회복된 환자에 대한 장기 추적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이미 HUS 헬싱키대학병원에서 이러한 추가 연구 라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Acta Neuropathologica Communications 저널 최근호에 발표되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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