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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조율기 사용, Opioid 남용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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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09 14:3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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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팀, 아편유사제 투여에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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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박동기나 제세동기를 받은 후 아편유사제 진통제를 처방받은 사람들은 아편유사제 남용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초기 용량이 높을수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David Frankel 박사(Pennsylvania Perelman School of Medicine 심혈관 의학부교수)는 "이 연구의 의의는 다른 전기생리학자들이 심박 조율기나 제세동기와 같은 위험이 낮은 절차라도 만성 아편유사제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의사가 수술 후 아편유사제를 처방할 때 보다 보수적일 수 있음을 인식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Franke 박사는 “여전히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매우 치명적인 건강 위기의 한가운데에 있으며 처방된 오피오이드가 초기 노출인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4년부터 2018년까지 이식형 심장 박동기 또는 제세동기를 받은 143,000명 이상의 미국 성인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중 15,000명 이상이 수술 후 2주 이내에 오피오이드 처방을 받았다.

그 결과 지속적인 아편유사제 사용(수술 후 1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다른 아편유사제 처방을 조제하는 것으로 정의됨)은 초기 아편유사제 처방을 받은 환자의 12.4%에서 발생했으며, 그렇지 않은 환자의 5.4%와 비교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초기 처방 용량의 5mg 옥시코돈 또는 이와 동등한 18정 이상의 아편유사제를 투여 받은 환자는 더 낮은 투여량을 투여 받은 환자보다 지속적인 아편유사제 사용 위험이 더 높았다.

Frankel 박사는 "소수의 옥시코돈도 중독의 위험이 있다. 오피오이드 의존성에 대한 심각한 주의가 필요하다.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는 위험을 항상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Franke 박사에 따르면 이러한 약물에는 말초 신경 차단으로 알려진 절차 중 더 오래 지속되는 국소 마취 또는 수술 후 Tylenol 및 Advil과 같은 비오피오이드 약물이 포함될 수 있다.

연구팀은 “의사가 환자에게 며칠 동안의 통증을 예상하고, 이 통증이 정상이라는 점을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 덧붙였다.

결과는 최근 순환 저널에 발표되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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