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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걷기, 부정맥 위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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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5-02 12: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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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 심장 박동 발생 위험 43% 낮춰

 

빠른 속도로 오래 걷는 것이 심장 박동 문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Heart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시속 4마일보다 빠르게 걷는 사람들은 시속 3마일 미만의 속도로 걷는 사람들에 비해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이 발생할 위험이 43% 낮다고 보고했다.

 

걷는 데 소요되는 시간도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데, 평균 속도나 빠른 속도로 걷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들은 심장 리듬 문제 위험이 27% 낮았다.

 

영국 글래스고대학 공중보건학과 의장인 Jill Pell 박사가 주도한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 결과는 신체 활동 권장 사항에서 더 빠른 걷기 속도가 효과적이며, 빠른 속도로 걷는 것은 심장 부정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결론지었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건강연구의 일환으로 수집된 약 421,000명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사용했다. 이 중 약 82,000명은 걷는 속도를 추적하기 위해 가속도계를 착용했다.

 

전반적으로 약 41%의 사람들이 빠른 걸음걸이 속도를 보였고, 53%는 평균 걸음걸이 속도를 보였으며, 6%가 조금 넘는 사람들이 느린 걸음걸이 속도를 보였다.

 

연구 결과 빠른 속도나 평균적인 속도로 운동하면 심장 리듬 문제의 위험이 각각 43%3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빠른 속도나 보통 속도를 보인 사람들은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심장 리듬 상태인 심방세동 위험이 각각 46%38% 낮았다.

 

연구팀은 걷는 속도와 심장 박동 문제 사이의 연관성 중 약 36%가 염증과 신진대사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빠른 걷기가 비만을 낮추고, 혈당 조절을 개선하고, 당뇨병을 예방하고, 고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전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Jill Pell 박사는 "이번 연구는 보행 속도와 부정맥의 연관성을 뒷받침하는 경로를 탐구하고, 대사 및 염증 요인이 관련성이 있을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한 최초의 연구로 더 빨리 걸으면 비만과 염증 위험이 감소했고, 이는 다시 부정맥 위험을 감소시켰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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