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심장병환자 뇌기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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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1-12 14:07 댓글0건본문
DHA-EPA 처방 수준으로 복합보충제 제공 | |||||||||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DHA와 EPA가 처방 수준으로 복합 보충제로 제공되면 관상동맥질환 또는 CAD가 있는 노인의 인지 기능이 향상되었다. CAD는 플라크가 동맥에 축적되어 적절한 혈류를 방해할 때 발생하는 일반적인 유형의 심장 질환으로 연구에 따르면 CAD가 있는 사람들은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45% 증가했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Francine Welty 박사(하버드 의과대학 의학부 교수)는 “뇌 기능의 가장 큰 개선은 두 가지 유형의 오메가-3 지방산이 모두 혈류에 더 높을 때 나타났다. 개별적으로 분석했을 때, DHA 수치는 EPA보다 인지 개선에 대한 더 나은 예측인자였으며, 이는 한 유형의 오메가-3 지방산의 존재가 다른 유형보다 더 중요함을 시사한다.”고 결론지었다. Francine Welty 박사는 "이 연구는 DHA 수치가 이미 높을 때 EPA가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3월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데이터에 대한 추가 분석으로 피어 리뷰 저널에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에는 안정적인 CAD를 가진 291명의 성인이 포함되었다. 평균 연령은 63세였으며 83%가 남성이었다. 연구 초기에 인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들 가운데 절반에게는 3.36g의 EPA와 DHA가 함께 제공되었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제공되지 않았다. 모든 참가자는 기준선, 치료 시작 1년 후 및 30개월 말에 인지 기능 테스트를 받았다. 테스트는 언어 유창성, 언어 및 기억력을 측정했다. 연구팀은 장기간 고용량 오메가-3 지방산이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인지 저하를 예방할 수 있었을 분 아니라 보충제가 실제로 인지 기능의 개선을 보여주었다고 분석했다. 새로운 분석에서 연구팀은 각 지방산의 더 높은 수준이 인지 개선을 예측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보충제를 복용한 참가자의 혈액 내 EPA 및 DHA 수준의 변화를 관찰했다. 더 높은 DHA는 인지 테스트에서 더 나은 성능과 일치하지만 더 높은 EPA 수준은 처음부터 DHA 수준이 높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차이를 만드는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Welty 박사는 "인지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어유 보충제를 사용하려는 사람은 두 가지를 결합한 보충제를 처방받아야 한다."면서도 “식품의약국(FDA)에서 규제하지 않는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보충제는 구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 정어리, 고등어, 청어, 송어, 참치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에서 가장 높다. AHA는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주일에 2인분의 생선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2019년에 처방된 어유 보충제가 트리글리세리드를 낮추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과학 권고를 발표한바 있다. 동일한 권고에서 규제되지 않은 보충제를 섭취하지 말 것을 소비자에게 경고했다. 한편 2017년에 발행된 별도의 AHA(미국심장협회) 과학 자문에 따르면 오메가-3 어유 보충제는 심부전이나 최근 심장마비 후 사망 위험을 약간 낮출 수 있지만 심장병을 예방하지는 못한다고 권고한바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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