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제제, 잇몸 치료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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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0-26 12:02 댓글0건본문
| 美 연구팀, PPI와 잇몸 질환 연관성 시사 | |||||||||
이 연구를 위해 연구원들은 널리 처방되는 약물 종류인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 proton pump inhibitor)를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잇몸 질환 환자 1,000명 이상의 잇몸(치아와 잇몸 사이의 간격)의 깊이를 평가했다. 탐침 깊이(Probing depth)는 잇몸 질환(치주염) 중증도의 지표이다. 잇몸이 건강하면 치아에 꼭 맞고 탐침 깊이가 더 얕아진다. 번 연구 수석 연구원인 Lisa Yerke 박사(뉴욕 버팔로 치과대학 임상교수)는 PPI와 관련된 잇몸 질환의 더 낮은 중증도는 약물이 뼈 대사와 장내 미생물군유전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기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PPI에는 Prilosec(오메프라졸) 및 Nexium(에소메프라졸)과 같은 약물이 포함된다. 이번 연구 결과 PPI를 사용한 환자의 치아는 14%, PPI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의 치아는 24%에서 6mm(mm) 이상의 탐침 깊이가 발견되었다. 연구팀은 PPI를 사용하는 환자의 치아의 27%에서 5mm 이상의 프로빙 깊이가 발견된 반면 PPI를 사용하지 않는 치아의 치아는 40%라고 보고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Clinical and Experimental Dental Research 저널 최신호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Yerke 박사는 "PPI는 다른 치주 치료와 함께 잠재적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PPI가 치주염의 심각성을 감소하는 기본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보다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PPI와 잇몸 질환 사이의 이러한 연관성이 다른 환자 그룹에서 발견될 수 있는지 여부와 이러한 관계의 어느 정도가 PPI에 직접 기인하는지 결정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
|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1-10-26, 7: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