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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야외활동, 쯔쯔가무시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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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0-12 12: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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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건수 25.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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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이 본격적인 호발 기간(10월 중순~11월)을 앞두고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연휴를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털진드기는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인 9월부터 11월까지 개체수가 많아지므로, 이 기간에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은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므로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필요 시 적시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쯔쯔가무시증을 포함한 가을철 집중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관리를 위해 환자 발생 감시, 역학조사 및 매개체 감시를 수행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예방수칙과 주의사항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시·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진행 중이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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