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혈압 측정, 응급상황 예방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가정 혈압 측정, 응급상황 예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0-19 12:03 댓글0건

본문

 

설문조사. “19%가 모니터 사용한 적 없다”
%EA%B0%80%EC%A0%95%ED%98%88%EC%95%95.png

 
50세 이상이거나 고혈압이나 혈압 조절이 필수적인 건강 상태가 있는 경우 집에서 혈압을 확인하면 의료 응급 상황을 피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 미시간대학 의료정책 및 혁신연구소의 건강한 노화에 관한 전국 설문조사는 50~80세의 성인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들 중 60%가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혈압 조절이 필요한 뇌졸중, 심장 질환, 심부전, 당뇨병, 만성 신장질환과 같은 만성 건강 상태를 가지고 있었다.

설문조사결과 이들 환자 중 집에 혈압계가 있다고 말한 74%는 모니터가 없는 환자보다 집에서 혈압을 측정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그러나 혈압 관련 건강 상태와 가정용 혈압계를 모두 가지고 있는 설문 응답자의 절반 미만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혈압을 확인한다고 밝혔고 19%는 모니터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혈압 관련 건강 상태가 있는 사람들의 약 2/3만이 의료 제공자가 정기적으로 혈압을 확인하도록 권장한다고 말했다.

집에서 정기적으로 혈압을 확인한다고 말한 노인 중 50%만이 측정값을 의료 제공자와 공유하고 있었다.

집에 혈압계가 없는 혈압 관련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 중 54%는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나 고려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시간대학의 혈압연구원인 Deborah Levine 박사는 "이러한 만성 건강 상태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으면 사망, 뇌졸중, 심장마비, 당뇨병 합병증 및 신부전의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 이것이 국가 지침에서 정기적으로 혈압을 확인하도록 요구하는 이유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건강 상태를 가진 사람들이 의사, 개업 간호사 또는 다른 의료 제공자와의 혈압을 모니터링하고 수치를 디지털 방식으로 또는 전화를 통해 공유할수록 의료 제공자는 더 많은 정보를 상담하고 치료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AARP의 연구 수석부사장인 앨리슨 브라이언트(Alison Bryant) 박사는 “이 설문조사는 특정 만성 건강 상태를 가진 노인들이 혈압을 모니터링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면서 ”고혈압의 위험이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기 때문에 노인들이 의료 제공자와 수시로 논의해야 할 중요한 주제"라고 언급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