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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시즌, 라임병에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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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9 11: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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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관절 경직 시 즉시 의사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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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철 야외로 나갈 때 외출 중과 외출 후에 진드기를 조심해야 한다. 이 흔한 기생충은 잠재적으로 심각한 질병인 라임병을 전염시킬 수 있다.”

미국 Mountainside Medical Group의 Dr. Crystal Tank와 Dr. Ashany Sundaram은 “라임병은 사슴 진드기라고도 하는 감염된 검은 다리 진드기에 물리면 사람들에게 전염된. 라임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노출된 피부를 나무가 우거진 지역에서 덮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최소 20%의 DEET 화학 물질을 함유한 벌레 퇴치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몸에서 진드기가 발견되면 족집게로 제거하여 진드기 전체를 피부에서 제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Tank 박사는 "진드기에 물린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고 노출 가능성이 있는 경우 전신에 진드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렸을 때 시간이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린 후 관절 경직이나 발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할 것“을 조언했다.

치료되지 않은 라임병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한 두통 또는 목 경직, -신체의 다른 부위에 발진, -특히 무릎에서 심한 관절 통증 및 부기를 동반한 관절염, -얼굴의 한쪽 또는 양쪽에 근긴장도 상실 또는 처짐, -심장 두근거림 또는 불규칙한 심장 박동, -뇌와 척수의 염증, -손이나 발의 통증, 마비 또는 따끔거림 등.

Sundaram 박사는 "항생제는 라임 감염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환자는 일반적으로 독시사이클린을 10일에서 3주 동안, 아목시실린과 세푸록심을 2주에서 3주 동안 복용한다. 또한 72일 이내에 시작하면 가장 효과적인 1회 용량 예방 치료가 있다."면서 "약 90%의 사람들이 치료를 받으면 라임병이 완치된다. 어떤 경우에는 환자에게 연장된 IV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만성 라임병에 대한 치료법은 없다. 이 상태를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증상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의사가 선별한 치료 계획을 통해 몇 개월 동안 나아질 수 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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