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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섭취, 심장병 위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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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6 11: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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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온스 섭취, 심장병 위험 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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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및 가공육을 먹으면 심장에 문제가 생기고 더 많이 먹을수록 더 나빠진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쇠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1.75온스를 섭취할 때마다 심장병 위험이 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육은 훨씬 더 나빴다. 이번 메타 분석(수많은 연구의 데이터 개요)에는 30년 동안 추적된 14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포함되었다.

Critical Reviews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 저널에 발표된 최신 연구에 따르면 베이컨, 햄 또는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을 1.75온스 섭취할 때마다 위험이 18%증가했다.

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에서 권장하는 고기 1인분은 약 3온스로 비누 한 개 또는 카드 한 벌 크기이다.

연구 공동 저자인 Anika Knüppel(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인구보건부) 박사는 CNN에 "가공육은 관상동맥 심장병에 더 나쁜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공육이 붉은 고기보다 더 높은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대장암에서 발견된 것과 일치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쇠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및 가공육에 비해 닭고기와 칠면조와 같은 가금류가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살코기로 간주되는 대부분의 가금류 유형에는 붉은 고기에서 발견되는 포화 지방 수준이나 가공육의 일부인 높은 수준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포화 지방은 동맥벽에 플라크를 형성하여 위험한 폐색을 일으킬 수 있다. 나트륨은 혈압을 높여 심장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제한한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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