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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코로나19 증상 6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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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4-28 09: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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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두통·미각 또는 후각상실·근육통, 인후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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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시 발생할 수 있는 증상 목록에 6개를 추가하여 확대 발표했다.

CDC는 공식 웹사이트에 기존 감염 징후로 알려진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외에 오한, 오한을 동반한 지속적 떨림, 근육통, 두통, 인후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등 6가지를 추가했다.

이는 실제로 감염 환자를 지켜본 의사들의 소견을 바탕으로 개별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코로나19 변형 증세와 예측 불가능성을 반영한 조처다.

CDC는 환자가 갑작스러운 의식 장애를 겪거나, 의식을 잃을 경우, 또는 입술이나 얼굴이 푸른빛으로 변할 경우 즉각적인 의학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공중보건 역학기관 전염병리학센터(CSTE)의 새로운 권고안을 반연한 것으로 CSTE가 제시한 권고안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검사 상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낸 경우뿐만 아니라 기준요건 중 하나라도 충족하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사례를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CSTE는 다른 뚜렷한 병력이 없지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를 기침과 숨 가쁨, 호흡곤란을 가진 환자 군과 발열, 오한, 떨림, 근육통, 두통, 인후통, 미각 또는 후각 장애 중 두 가지의 증상을 가진 환자 군 등 두 그룹으로 구분하여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수정된 증상 목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증상과는 일부 차이가 있다. WHO는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발열과 마른기침, 피로를 꼽고 있으며, 일부 환자는 통증과 코 막힘, 인후통, 설사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이러한 증상은 보통 가볍고 서서히 시작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CDC와 WHO 모두 호흡곤란과 지속적인 흉부 통증이 있을 경우 응급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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