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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 장애는 질병’ 심각성 인식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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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4-23 13: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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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연구팀, “대부분 전문적인 치료받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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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장애나 폭식증이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실제 질병이라고 믿지 않는 등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호주 애들레이드 소재 플린더스대학교(Flinders University)의 심리학 교수인 Dan Fassnacht는 “식이 장애 증상이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전문적인 도움을 구했을 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의 문제점에 대해 소홀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호주에서 18-25세 연령층 300명의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가 식사, 체중 또는 체형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유에는 거부, 식습관 또는 체중 조절 능력 상실에 대한 우려, 섭식 장애의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Fassnacht교수는 이 들 젊은 층이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이유로 “자신에 대한 문제로 다른 사람이 부담이 될 것을 가장 우려했다.”고 말했다.

그러기 때문에 연구팀은 “의사, 상담사 및 기타 의료 전문가와 일반 대중은 왜 사람들이 섭식 장애에 대한 도움을 구하지 않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청년들에게 섭식 장애의 심각성과 영향, 치료 없이 증상이 악화 될 수 있는 방법, 도움을 구하고 자기 관리 전략을 배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식이 장애’ 저널 최신에 발표되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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