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 수술, 뇌졸중 위험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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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3-25 10:48 댓글0건본문
심장마비 또는 뇌졸중 절대 위험 1.5% 감소 | |||||||||
영국 런던의 임페리얼 칼리지 Maddalena Ardissino연구팀은 덴마크에서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겪지 않은 평균 36세의 7,400명 이상의 중증 비만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참가자의 절반은 체중 감량(비만) 수술을 받았으며 절반 (대조군 그룹)은 수술을 받지 않았다. 11년의 평균 추시 기간 동안, 체중 감량 수술 그룹에서 37건의 치명적 또는 치명적이지 않은 심장 마비 또는 뇌졸중이 있었던데 반해 대조군에서는 60%가 높은 93건이나 발생했다. 추적 관찰 중 심부전의 새로운 진단은 대조군보다 체중 감량 수술그룹에서 60% 더 낮았고 (22대 46), 어떤 원인으로든 사망은 대조군보다 80% 더 낮았다(45 대 182). 또한 체중 감량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훨씬 더 많은 체중(평균 10kg 이상–22 파운드 이상)을 감량했고, 제2형 당뇨병은 그렇지 않은 시점까지 개선 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비만 수술은 심장마비 또는 뇌졸중의 절대 위험이 1.5%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62명의 환자는 하나의 심장 마비 또는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비만 수술을 받아야 할 것"이라면서 “절대적인 위험 감소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연구 공동 저자인 피터 콜린스교수(Peter Collins, 임페리얼 칼리지 국립 심장 및 폐 연구소 임상 심장학)는 "이 연구는 소급적 연구이며 비만 수술과 심장 마비 및 뇌졸중의 위험 감소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을 강조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과 관계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예비 시험이 필요하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혈 관계 사건에서 관찰된 차이는 현저하며, 원인 효과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 크기가 매우 크고 중요 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3월 19일 유럽 심장 저널에 발표되었다.(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