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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성 파행의 일차치료법은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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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3-09 10: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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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된 운동 프로그램, 보행능력ㆍ삶의 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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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성 파행(절뚝거림)의 한 특징은 보행 중 종아리와 허벅지의 불쾌한 통증이다. 그러나 더 많이 걸으면 그러한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통제된 운동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시도해볼만한 일차 치료법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연구들이 보여주고 있다고 운동 및 재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연구팀이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온라인 판 2월 12일자 인포그래픽(infographic) 난에 게재됐다. 이 연구팀은 환자들이 통제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렵다면 ‘걷고 쉬고 걷는 하는 패턴’을 따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뉴캐슬에 있는 노섬브리아대학교의 개리 튜 박사는 “간헐성 파행은 흔하고 운동을 제한하며 심발작과 뇌졸중, 사지절단, 사망 등의 위험을 증가시킴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진단되지도 않고 제대로 치료되지도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튜 박사는 “일반인들은 말초동백질환 혹은 그 주요 증상인 간헐성 파행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다”면서 “임상 지침은 일차적 관리 방법으로 운동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에 따르면 간헐성 파행은 60세 이상의 노인 중약 4%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말초동맥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NICE 지침은 개월 과정의 통제된 운동 프로그램을 권장하고 있는데, 통증을 줄이고 심장건강을 향상시키고 기분을 좋게 해주고 수면을 개선하고 건강 체중을 유지하며 최종적으로는 다리 혈관 치료의 필요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번 연구팀은 “통제된 운동 프로그램이 가장 큰 이점을 보여주었다. 환자들은 의사들에게 국소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요청하는 그 자체를 편안하게 느껴야 한다”고 밝혔다.

튜 박사는 “통제된 운동 프로그램이 보행 능력과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양질의 연구 증거가 존재한다. 어떤 운동들은 다른 운동들보다 더 효과적이다. 따라서 환자들에게 가장 이점이 되는 운동 형태를 부각시키는 것이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그런 프로그램을 환자들이 이용할 수 없다면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중간 정도의 통증 혹은 강한 통증이 발생할 때까지 3-10분 동안 보행하는 것과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쉬는 것, 다시 3-10분 동안 것는 것 사이를 반복하면 된다고 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환자들은 한번 운동을 할 때마다 30-60분의 보행을 하고, 1주에 다섯 번은 그런 운동을 해야 한다. 1주에 이틀 이상은 체육관에서 요가나 댄스, 태극권, 볼링, 역도 등과 같이 근력과 균형을 통합한 운동을 해야 한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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