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유행 독감백신 美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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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2-10 10:34 댓글0건본문
“독감 예방과 대유행 대비에 중대한 진보 이루었다” | |||||||||
세퀴러스社가 개발한 이 백신의 성분명은 ‘influenza A(H5N1) monovalent vaccine, adjuvanted’이며 상품명은 아우덴즈(Audenz)이다. 이 제품은 6개월 이상 연령층에서 사용된다. 미국인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신속하게 배포되도록 계획돼 있으며, 독감 대유행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하여 응급의료인력을 위해 비축해놓을 수 있다. 이 백신과 백신에 사용된 프리필드(사전충전형) 주사제는 세퀴러스社와 미국보건후생부 산하 기관(Biomedical Advanced Research and Development Authority, BARDA) 사이의 다년간에 걸친 민ㆍ관 협력을 통해 지어졌고 지원되고 있는 첨단 제조설비에서 생산된다. BARDA의 책임자로 있는 릭 브라이트 박사는 회사 측이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대유행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치명적일뿐만 아니라 급속도로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생명을 구하는 데 필수적인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라이트 박사는 “우리는 이번에 H5N1 독감을 예방하는 백신에 대해 FDA의 승인을 취득함으로써 ‘국가 인플루엔자 대유행 전략’ 등이 설정한 보건안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10여 년의 협력관계를 기념하게 됐다. 결국 이번 승인 취득은 우리가 인플루엔자 대유행의 경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세퀴러스社에서 연구개발 담당 부사장을 맡고 있는 러셀 바서 박사는 “이번 아우덴즈의 승인 취득은 첨단의 세포 기반 제조와 면역보조제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독감의 예방과 대유행의 대비에 중대한 진보가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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