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심장병 사망과 관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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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1-02 10:39 댓글0건본문
美 연구팀, 심혈관질환 사망 가능성 3배 더 높아 | |||||||||
미국 아이오와대학 공중보건대학의 역학 부교수인 Wei Bao박사 연구팀은 피레스 로이드 살충제에 노출된 사람들의 경우 노출이 적거나 노출이 전혀 없는 사람들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 할 가능성이 3배 더 높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피레스 로이드가 심장병으로 사망을 초래한다는 것을 증명하지는 못했으나, 이 둘 사이의 연관성이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피레스 로이드 살충제는 상업용 가정용 살충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살충제는 많은 브랜드가 있으며, 해충 방제를 위해 농업, 공공장소 및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3-페녹시 벤조산과 같은 피레스 로이드의 형태는 화학 물질에 노출된 사람들의 소변에서 발견 될 수 있다. Bao교수팀은 1999년에서 2002년 사이에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에 참여한 20세 이상의 성인 2,000명 이상의 소변 샘플에서 피레스 로이드 수준을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평균 14년 동안 소변에서 최고 수준의 피레 트로이드를 가진 사람들이 2015년까지 가장 낮은 수준의 피레 트로이드를 가진 사람들보다 어떤 이유로 든 사망할 가능성이 56 %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어떻게 피레 트로이드에 사람들이 노출되었는지는 정확하게 규명할 수 없었지만,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노출은 과일이나 채소 같은 화학 물질을 뿌린 음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정원과 해충 방제를 위해 가정에서 피레스 로이드를 집에서 사용하는 것이 주요 노출 원인이며, 또한 이러한 화학 물질은 살충제를 사용하는 가정의 먼지에서 발견된다.”면서 “피레스 로이드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망률도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12월 30일자 JAMA Internal Medicine 온라인 판에 발표되었다. (HealthDay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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