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발전, "현장의 목소리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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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05 10:30 댓글0건본문
보건복지부 장관, 화장품 기업 관계자 간담회 열어 | |||||||||
한편, 박능후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공장을 방문하여 산업 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화장품 단체와 기업 관계자들은 화장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R&D) 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K-뷰티의 세계적 인지도(글로벌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지난주 한-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이루어진 ‘K뷰티 페스티벌’(11.25-26)과 같이 정부 차원의 국내외 대규모 행사가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개최될 수 있기를 요청했다. 박능후 장관은 “우리 화장품 산업은 한류 열풍에 힘입어 최근 5년간 연평균 35%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이며 우리 경제를 이끌고 나가는 주력산업으로 발돋움했고, 이는 화장품 기업 관계자분들과 관련 종사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산업 관계자분들이 최근 경쟁국 화장품 산업 성장 등 화장품 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쉽지 않지만, 범부처 차원에서 이를 업계와 함께 극복하고 우리 화장품산업을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으로 만들기 위한 대책을 수립 중에 있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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