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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우울장애에 오메가-3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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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9-30 10: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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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NPR, “보조요법에서 안전하고 효과적” 지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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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영양정신의학연구학회(ISNPR)의 임상진료 지침이 주요우울장애(MDD)의 보조요법으로 오메가-3 다가불포화지방산(PUFAs)을 권고했다.

우울증에서 오메가-3 PUFAs를 지지하는 증거가 쌓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는 간과되고 있다. 대만 타이중에 있는 중국의약대학의 정신건강의학과의 콴-핀 수 박사는 이러한 요법의 의사들의 관심을 끌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ISNPR의 창립 멤버로서 ‘영양정신의학(nutritional psychiatry)’의 강력한 지지자인 수 박사는 ISNPR 산하에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우울증에서 오메가-3 PUFAs를 사용한 연구 중 인용 10위권에 드는 저자들을 초청, 주요우울장애에서 오메가-3 지방산의 적절한 처방에 관한 진료 지침을 개발했다.

이 지침은 Psychotherapy and Psychosomatics 온라인 판 9월 3일자에 게재됐다.

그에 따르면 지침은 우울증에서 오메가-3 PUFAs를 권고할 때 치료 상황에서 정확한 임상 진단과 정신병리적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침은 주요우울장애의 보조요법으로 오메가-3 지방산의 유효성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침 저자들은 또 오메가-3 지방산이 치료를 시작하면서 항우울제의 효과를 가속화시키고 효과가 충분하지 못할 때 기존 항우울제의 치료를 강화하는 데 있어서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제형과 용량에 대해 이 지침은 보조요법으로서 에이코사펜타엔산(EPA) 단독제제 혹은 EPA와 도코사헥사에노산 복합제제를 권장하면서 EPA 단독제제의 경우 적어도 8주 동안 하루 1gd로 시작해서 2g까지 투여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지침은 고위험 환자들에 대한 강력한 예방 치료법으로서 표준 진료에 추가하는 오메가-3 지방산을 인정했다. 오메가-3 지방산의 단기적인 치료 기간은 재발 예방을 위해 연장되어 유지 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

지침 저자들은 잠재적인 부작용으로서 위장 증상과 피부과 증상이 감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주요우울장애 환자 가운데 오메가-3 지수가 낮거나 염증 마커 수치가 높은 소집단에서 오메가-3의 임상 적용을 맞춤화하는데 대한 연구가 향후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침에서 저자들은 주요우울장애에 대한 오메가-3 지방산의 이점에 대한 논란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저자들은 메타-분석 연구들이 “작지만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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