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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삽입 에스트라디올, 질위축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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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9-20 10: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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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팀, “저용량 연질캡슐로 사용 쉽고 효과적”
 
 
새로운 질 삽입용 17베타-에스트라디올 연질캡슐이 2주 정도의 짧은 기간 안에 폐경 후 ‘외음부 및 질 위축(VVA)’을 완화시킨다는 연구(REJOICE 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맬번에 있는 엔도륨 컨설턴트 LLC의 징거 콘스탄틴 박사는 “나는 이 연질캡슐이 사용이 쉽고 효과적이며 저용량을 쓰기 때문에 증상성 VVA를 가진 여성들의 일차 치료제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폐경 중 VVA의 유병률은 47% 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용량 질 삽입용 에스트로겐은 전신 흡수가 가장 적으면서 비뇨생식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콘스탄틴 박사팀은 중등도 및 중증의 성교통증을 가진 695명의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치료 2주째 TX-004HR(상품명 Imvexxy) 4ug, 10ug, 25ug 질 삽입용 에스트라디올 연질캡슐의 반응자 비율을 평가했다. 또한 2주째 나온 결과들이 12주째에도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지 여부도 조사했다.

그 결과 반응자의 비율은 2주째 위약 그룹보다 에스트라디올 그룹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이라는 것은 질 상피세포가 5% 이상, 질 pH 5.0 미만, 1개 이상의 성교통증 범주의 개선 등 3개 임상 엔드포인트 가운데 2개 이상을 만족시키는 경우로 규정됐다.

이 연구 결과는 Menopause 온라인 판 8월 19일자에 논문으로 발표됐다.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이러한 차이가 12주째에도 지속적이었다고 보고했다. 지속적인 반응은 에스트라디올의
경우 각각 72%, 80%, 79%였고, 위약의 경우 33%였다.

치료 2주째 반응을 했던 에스트라디올 그룹에 속한 대부분의 여성(85%)이 12주째에도 반응했다. 반면 2주째 반응하지 않았던 여성의 46%는 12주째 반응자로 분류됐다.

2주째 반응자로 분류될 경우 2주째 非반응자로 분류될 경우에 비해 12주째 양적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7.9% 높았다.

콘스탄틴 박사는 “이 데이터는 저용량 질 삽입용 에스트라디올 연지캡슐의 이점과 조기 치료 효과와 관련하여, 중등도 및 중증의 성교 통증을 가진 폐경 후 여성들을 상담할 경우 임상 의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임벡시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높았다”고 했다.

4ug 및 10ug 질 삽입용 에스트라디올은 폐경 후 VVA와 관련된 중등도 및 중증 성교 통증의 치료 용도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이번 연구는 세라퓨틱스MD社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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