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치매상담 24시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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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9-10 10:17 댓글0건본문
1899-9988(치매상담콜센터), 언제라도 상담받을 수 있어 | |||||||||
치매상담콜센터는 연중 24시간 동안 전화(1899-9988)로 치매와 관련된 정보 상담, 간병에 따른 심리적·정서적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 결과 치매가 의심되거나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연휴가 끝난 후 집 근처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서 자세한 상담과 함께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모든 시·군·구 보건소(256개)에 설치되어 상담, 검사, 사례관리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인지건강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쉼터)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 약값(월 3만 원)과 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원, 가족카페 운영,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인식표 발급, 가족의 도움을 받기 힘든 치매 환자에게 공공후견인 지원, 장기요양인정 신청 대리 등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19년 7월 말 기준으로 치매안심센터 214개소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인력을 갖추어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모든 치매안심센터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인프라) 마련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할수록 건강한 상태를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며,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자녀들은 부모님의 기억력이 많이 떨어졌을 경우 치매상담콜센터에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고, 필요하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시도록 적극 권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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