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요령 철저히 지킬 것"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식중독 예방요령 철저히 지킬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7-29 10:10 댓글0건

본문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익혀먹기로 장염과 패혈증 예방
5.%EC%8B%9D%ED%92%88%EC%9D%98%EC%95%BD%E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은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최근 5년간 기온이 높은 여름철(7~9월)에 평균 80%가 발생했고, 발생 장소는 음식점이며,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로 조사됐다. 

또한,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 섭취나 상처 부위를 통해 바닷물 속의 비브리오 불리피쿠스 등에 감염되고,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8~9월에 평균 64%가 발생했다.

식약처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과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수산물 구매·보관·조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여름철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요령은 다음과 같다.

- 신선한 상태의 어패류를 구매하고 구매한 식품은 신속히 냉장보관(5℃ 이하) 한다.
- 냉동 어패류의 경우 냉장고 등에서 안전하게 해동한 후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정도 잘 씻고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조리(내부 85℃, 1분 이상)해 섭취한다.
- 조리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철저하게 손을 씻는다.
- 칼과 도마는 전처리용과 횟감용을 구분하여 사용하고 사용한 조리도구는 세척, 열탕 처리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하기 위한 요령은 다음과 같다.

- 만성 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을 피하고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해산물을 다룰 때에는 장갑 등을 착용해야 하며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 등에 의해서 다른 식품에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조리하지 않은 해산물로 인해 이미 조리된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구분해서 보관한다.
- 건강하더라도 상처가 있다면 바닷가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식약처는 안전하게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발생 시기별 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요령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