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초음파학회, 유방생검 지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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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7-17 10:12 댓글0건본문
‘KSUS 유방생검 심포지엄’ 열려 |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1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렸고, 유방외과 전문의 8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초음파 가이드하 카테고리 3에 해당하는 병변에 대한 적절한 관리’, ‘유방 양성종양 관리의 최신 트랜드’, ‘VABB의 임상적 유용성과 적절한 적용방안’, ‘유방 양성 종양에서의 국소 유방암이 발견된 병리학적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윤상섭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회장(서울성모병원 외과)은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대한외과초음파학회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포지엄을 열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는 “유방생검 및 최소침습적 유방종양 절제술의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술로 인정받아온 진공보조흡입 유방절제 생검술의 신의료기술 등재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회원들이 최소침습적 유방생검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1,200명의 회원을 보유, 초음파 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한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대한외과학회 산하 분과학회로서 학술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외과초음파 교육 및 연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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