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23%가 장기 코로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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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1-25 13:39 댓글0건본문

새로운 AI 분석…이전 추정치 7%보다 높아
새로운 AI 분석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23%가 장기 코로나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Med 저널에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 5명 중 1명(약 23%) 이상이 장기 COVID를 앓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다른 연구에서 제시된 장기 코로나 유병률 7%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수석 연구원으로 보스턴 소재 Mass General Brigham의 AI 연구 책임자인 호세인 에스티리 박사 연구팀은 전자 건강 기록을 면밀하게 분석, 장기 코로나와 관련된 미묘한 증상을 찾아낼 수 있는 AI 도구를 개발했다.
이러한 증상은 신체의 광범위한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피로, 만성 기침, 심장 문제 및 "두뇌 안개9brain fog)"를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초기 COVID-19 감염을 떨쳐낸 후 몇 주 또는 몇 달 후에 발생한다.
에스티리 박사는 Mass General 보도 자료에서 "연구팀이 개발한 AI 도구는 안개 낀 진단 과정을 날카롭고 집중적인 것으로 바꿔 임상의에게 어려운 상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AI는 특히 환자의 병력으로 설명할 수 없는 증상, 2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 COVID 감염 후에 나타나는 증상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AI는 호흡 곤란이 장기 코로나가 아닌 기존의 심부전이나 천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지 감지할 수 있다.
AI는 이러한 변수를 기반으로 미국인의 약 23%가 장기 코로나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는데, 연구자들은 이 수치가 국가적 추세와 더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향후 AI를 오픈 액세스로 대중에 공개해 의사와 의료 시스템에서 이를 채택하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