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뎅기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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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4-30 10:16 댓글0건본문
WHO, 2019년 세계 10대 보건위험요인에 뎅기열 포함 | |||||||||
뎅기열은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이고,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 세계적으로 국제교류 활성화, 교통 발달 및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서식지 확대 등으로 인해 뎅기열 발생이 증가 추세이고, 우리나라도 뎅기열은 매년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뎅기열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2019년 세계 건강 10대 위험’ 중 하나로 동남아(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를 중심으로 최근 크게 유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예방 및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모기매개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첫째,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모기 회피 용품(긴옷, 기피제, 모기장 등)과 상비약을 준비한다. 둘째, 여행 중 여행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및 밝은색 긴팔, 긴바지 착용 등 모기기피 수칙을 준수하고, 만약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행 후에는 헌혈 보류기간동안 헌혈을 금지하고,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관절통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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