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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예방, 금연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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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19 10: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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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위험 두 배 높여, 혈압관리·체중 유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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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AMD)은 수백만 명의 고령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치료 불가능한 안구 질환이지만 위험을 줄이기 위한 금연 등 다양한 노력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지적되었다.

미국 안구연구소(American National Institute)에 따르면 AMD는 안구 뒤쪽의 좁은 부위인 황반 손상 때문에 중앙 시력이 흐려지며 60세 이후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미시간대학의 켈로그 아이 센터(Kellogg Eye Center)의 망막 전문가인 줄리 로젠탈(Julie Rosenthal) 박사는 AMD는 여성과 백인에게도 더 많이 발생하며, 위험한 환자는 정기적인 안구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조언했다.

로젠탈박사는 AMD를 늦추거나 가능하게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금연할 것을 강조했다. 흡연은 AMD의 위험을 두 배로 올릴 수 있다는 것.

특히 질병에 대한 병력 유무가 중요하다면서 질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와 얼굴 인식에 대한 장애, 그리고 저조도에 적응하기 어려워하거나, 물결모양으로 나타나는 직선을 볼 수 있는지 등으로 그 증상을 파악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로젠탈박사는 시금치, 케일, 스위스 채드 및 기타 잎이 많은 채소를 먹는 것이 질병 예방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들 채소는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하여 유리기로 인한 세포 손상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식이가 불량한 경우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AMD의 위험에 처한 사람들은 AREDS라고 불리는 보충제, 증 특수 혼합제의 복용도 권장했다.

또한 망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과 청색 빛으로부터 보호 해주는 선글라스의 착용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American Macular Degeneration Foundation에서는 UV 400 라벨이 있는 선글라스를 권장하고 있다.

로젠탈박사는 건강한 혈압과 체중 유지. 고혈압으로 인한 빈혈로 눈의 혈류가 제한되어 AMD 위험을 줄 수 있다면서 체중 감량과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반 질환과 관련된 시력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암슬러(Amsler) 그리드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그리드를 바라보고 있을 때, 한쪽 눈의 시력의 중앙 부분이 어두워지거나 눈금 선이 물결 모양으로 나타나면 의사의 진단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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