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수면 중 착용 금해야”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콘택트렌즈 수면 중 착용 금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20 10:32 댓글0건

본문

CDC, 시각 장애 유발 중대 합병증 발생 위험 커
cdc_11.png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콘택트렌즈를 수면 중 착용할 경우 심각한 시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중대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CDC는각막 염증인 각막염은 매년 약100만명의 외래 환자 및 응급실 방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서 수영한 34세의 남성은 일주일에 3~4일 하룻밤 사이에 미생물에 의한 각막염 증상을 보였으며, 또 다른 사례로 침대에 미리 정해진 렌즈를 착용 한 후 각막 궤양과 흉터를 발생시킨 10대 소녀, 그리고 57세의 남자로 일상적인 클리닝 없이 2주 동안 소프트렌즈를 착용한 후 한쪽 눈에서 거의 시력을 잃은 경우도 있었다고 경고했다.

이 경우, 환자는 궁극적으로 박테리아 감염 및 천공 된 각막을 앓은 후 오른쪽 눈에서 각막 이식을 필요로 했다.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의 안과학 교수이자 품질 및 안전 담당 부회장인 Oliver Schein 박사는 "콘택트렌즈의 야간 마모로 인해 각막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수년 동안 인정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CDC는 콘택트렌즈를 정기적으로 착용하는 미국인이 4천5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Schein교수는 1990년대 실리콘 하이드로 겔이 도입되긴 했지만, 각막의 감염 위험은 수십 년 동안 꾸준히 유지되어 왔으며, 2500명의 렌즈 착용자 중 한명 꼴로 이러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Schein교수는 이러힌 위험은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어도 10배 더 크다면서 각막 표면으로의 미세 외상, 눈물 생산 감소, 눈물 흘림의 감소, 온도 및 습도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시력 재활 서비스 전문가인 에이미 왓츠(Amy Watts)박사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잠 들어있는 동안 산소가 줄어들어 각막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없게 된다."면서 "호수, 수영장, 연못, 바다의 물과 마찬가지로 수돗물은 심각한 눈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을 가질 수 있고, 극단적 인 경우에는 이러한 감염으로 시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Watts박사와 Schein교수는 콘택트렌즈 케이스의 오염을 예방하기 dno서라도 일회용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각막염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렌즈를 제거하고 안과 전문의에게 진찰받을 것을 조언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