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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에 세쿠키누맙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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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06 14: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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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약성 우수하고 새로운 안전성 우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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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에서 노바티스社의 세쿠키누맙(secukinumab, 상품명 Cosentyx)이 3년 연장 연구(NCT01863732)에서 내약성이 우수하고 새로운 안전성 우려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헤르네에 위치한 보훔 루르 대학교의 제노폰 바랄리아코스 박사는 “이번 연구 데이터는 5년 동안 세쿠키누맙의 유효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신속한 반응 뿐만 아니라 장기간 반응도 가질 필요가 있기 때문이 이러한 사실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바랄리아코스 박사는 10월 22일 열린 미국류머티스학회(ACR) 2018년도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많은 강직성 척추염환자들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치료법으로 관해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세쿠키누맙은 사람 모노클론 항체 제제로, 인터류킨(IL)-17-A를 선택적으로 중화시킨다. 생물학적 제제로서 강직성 척추염에서 승인받은 유일한 항류머티스 약물은 TNF 억제제와 세쿠키누맙이다.

이번 3년 연장 연구에서 바랄리아코스 박사팀은 제3상 MEASURE 1 연구(NCT01358175) 이후 치료를 계속 받은 274명의 환자를 평가했다.

2년 동안 치러진 MEASURE 1 연구의 대상자들은 무작위로 배치되어 세쿠키누맙이나 위약을 투여했다.

이번 연장 연구를 통과한 환자들은 세쿠키누맙 150mg을 투여한 그룹의 경우 84.4%였고, 75mg을 투여한 그룹에서는 83.6%였다.

연장 64주째 저용량 그룹에 속한 환자 82명이 고용량 그룹으로 바뀌었다. 이 환자들의 반응은 용량을 늘린 후에 개선됐다.

이전에 TNF억제제 치료에 대한 반응이 충분하지 못했던 연구 대상자들의 경우 세쿠키누맙을 투여했을 때 50%가 우수한 반응을 나타냈다고 바랄리아코스 박사는 지적했다.

전체적으로 세쿠키누맙은 5년 동안 증후와 증상, 육체적 기능, 객관적 염증 마커 등을 포함한 강직성 척추염의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유효성을 보여주었다고 그는 밝혔다. 

세쿠키누맙을 투여한 환자 360명에 대한 안전성도 보고됐다. 그에 따르면 궤양성 대장염에 대한 100환자년(patient-years) 당 발생률은 0.1이었고 크롬병의 경우 0.6, 포도막염의 경우 1.8, 악성종양이나 비특이적 종양의 경우 0.5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노바티스社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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