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걸을수록 심장마비 위험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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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9-06 13:07 댓글0건본문
신체 활동 증가와 심부전 위험 감소 연관성 연구 | |||||||||
뉴욕 버팔로대학교(University of Buffalo)의 공중보건 담당 Michael LaMonte교수는 1990년대 이후 137,000명 이상의 여성들의 운동 습관과 심장 건강을 추적한 결과 신체 활동에 종사하는 여성이 운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에 비해 심장 마비의 전체 위험이 9%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63세로 모두 자신의 신체 활동의 유형, 기간 및 강도를 자체 보고했다. 평균 14년 추적되었으며, 그 기간 동안 2,500명이 심장 마비를 경험했다. 연구자들은 이전에 두 가지 유형의 심부전 중 하나인 분출 분획(HFrEF) 및 보존분출분획(HFpEF) 중 하나를 이미 가지고 있었던 여성의 소그룹에 대한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HFrEF는 근육이 너무 약해서 충분한 힘으로 수축 할 때 발생하는 심장마비의 위험한 형태로 HFpEF는 일반적으로 덜 심각하며 심장이 굳어지고 유연성을 잃을 때 발생한다. 노년층 여성과 소수 민족 사이에서 더 흔하다. 연구기간 동안 451명의 여성이 HFrEF를 경험했고, 다른 734명이 HFpEF를 경험했다. 이 연구는 전반적인 운동의 심장보호 효과를 알아보는데 유용하다. 예를 들어, 어떤 유형의 신체 활동에 종사하는 여성이 30-45분마다 운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에 비해 심장마비의 전체 위험을 9% 줄였다. HFrEF와 HFpEF 모두 거의 동일한 보호 효과가 나타났다. 중등도 보행에 권장되는 매주 지침을 충족시킨 여성은 심부전 위험이 30% 낮았다. 가이드라인은 일주일에 150분씩 걷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더 많이 걸을 때 심장 건강에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의 Journal of Heart Failure 9월5일자 온라인 판에 실렸다. Dr. Ahmanson-UCLA의 심장 마비 센터의 Gregg Fonarow 박사는 이번 연구에 대해 “신체 활동 증가와 심부전 위험 감소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줄 수 있는 최대 규모”라면서 "건강한 체중, 건강한 혈압,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고 흡연하지 않는 신체 활동은 남녀가 심장 건강을 유지하고 심장 마비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HealthDay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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