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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심장질환 발생률 3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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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4-12 15: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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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금주, 식이 요법 등 행동변화에 초점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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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심장 질환의 전체 비율이 1990년 이래 38% 감소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년과 2016년 사이에 12개 주에서는 실제로 심장병 발생률이 다시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 대학의 건강측정 및 평가연구소(Institute of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의 국제 건강교수 인 알리 목다드(Ali Mokdad) 연구원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건강상의 손실이 다른 개발도상국보다 훨씬 더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덴마크, 이스라엘, 아일랜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싱가포르, 한국은 심장질환이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다드 연구원은 “이를 따라 잡기 위해서는 당뇨병과 암 같은 다른 질병으로 인한 건강 상실을 줄이는 한편 담배, 술, 식이 요법과 같은 행동 변화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인구증가와 노령화로 인해 많은 주에서 심혈관 질환의 장기적 쇠퇴가 역전 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 뉴욕 주(46%)에서 가장 큰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오클라호마(22%)에서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Mokdad 연구원은 2016년 심장병 사례의 80% 이상이 10가지의 수정 가능한 위험 요소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즉 높은 수축기 혈압, 높은 체질량 지수, 높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공복 시 혈장 포도당 수준, 담배 흡연, 낮은 수준의 신체 활동, 대기 오염, 신장 기능 장애, 알코올 사용 등이다.

이 연구는 11일자 JAMA 심장 학회지에 발표되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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