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노보시스’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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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8-12 11:19 댓글0건본문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를 적용해 난치성 대퇴골 불유합을 치료한 임상 증례가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Case Reports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증례는 인도네시아 수하르소 정형외과병원 아셉 산토소 교수 연구진이 보고한 것으로, 반복 수술에도 골유합에 실패하고 6cm 하지부동이 동반된 고난도 환자에게 급성 단축·연장술(ASRL)과 노보시스를 병용한 치료 전략을 적용했다.
연구진은 불유합 부위의 손상 조직을 제거한 뒤 골 결손 부위를 단축해 건강한 뼈를 맞닿게 하고, 접합부에 rhBMP-2가 함유된 노보시스를 적용해 골형성을 촉진했다. 이후 피질골절단술을 시행하고 하루 1mm씩 점진적으로 뼈를 신연해 단축된 다리 길이를 회복시켰다.
치료 결과 수술 2개월 후 초기 가골이 관찰됐으며, 12개월 차에는 외고정기를 제거할 정도로 골유합이 진행됐다. 환자는 보조기구 없이 통증 없는 보행이 가능해졌고, 무릎 관절 운동 범위도 개선됐다. 15개월 추적 관찰에서도 합병증 없이 양측 다리 길이가 동일하게 유지됐다.
연구진은 “rhBMP-2를 적용해 골형성을 촉진하는 생물학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기계적 안정성과 생물학적 환경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이 복잡한 대퇴골 불유합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노보시스는 rhBMP-2와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 기반 전달체를 결합한 골대체재로, 이식 부위에서 안정적으로 골형성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고난도 골 재생 분야에서 노보시스의 임상적 가치를 넓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현승 대표는 “난치성 대퇴골 불유합에서 노보시스가 실제 임상 치료 전략의 한 축으로 활용돼 골유합과 기능 회복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적응 영역에서 임상 근거를 축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