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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영국서 OTC로 최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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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1-30 17: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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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과적이고 위험한 가짜약의 수요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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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社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Viagra)가 영국에서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이로써 영국은 비아그라를 OTC로 허가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화이자社는 2018년 봄에 영국에서 ‘비아그라 커넥트(Viagra Connect)’라는 이름으로 비아그라의 비처방 약물을 발매하려는 계획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약물은 약국에서만 팔리며, 약사가 개별 소비자에 대하여 평가한 적합성에 근거하여 약물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그라는 1998년 발매 이래로 화이자社에서 가장 성공적인 처방약의 하나가 되었다. 이 약물은 본래 심장약으로 연구 중이었는데, 우연히 발기부전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쪽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비아그라는 지금까지 영국에서 처방약(prescription only medicine, POM)에서 약국약(pharmacy medicine, P)로 재분류된 유일한 발기부전치료제이다. 이러한 재분류는 영국 의약품청(MHRA)의 장기간에 걸친 심사 결과이다.

화이자社는 앞으로도 비아그라를 처방약으로 시판한다. 그러나 비아그라를 OTC로도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짐에 따라 잠재적으로 비효과적이고 위험한 가짜약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HRA에서 의약품 감시 및 위험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남성들이 양질의 합당한 치료에 신속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느끼고, 잠재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가짜약에 의지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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