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보건소 독감 예방접종 완료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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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1-16 17:34 댓글0건본문
질본, 보건소서 1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접종 지속 | |||||||||
전국 보건소는 관할지역 내 여러 지정 의료기관에 소량씩 남아 있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회수해 백신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보건소 무료접종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분들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질본은 16일 이후부터는 보건소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및 보건복지콜센터(☎129)로 문의하여 당일 접종이 가능한 보건소를 안내받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후 방문할 것을 설명했다. 질본은 3일 기준 전국 만 65세 이상 대상자 726만 명 중 81.3%인 약 590만 명이 무료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아직 인플루엔자 발생이 유행주의 수준은 아니지만,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약 2주가 걸리고, 12월 이후 감염환자가 늘고 본격적인 유행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해, 어르신 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11월 안에 예방접종 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시도(시군구)에서는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16일 이후 보건소로 일원화 돼 연말 이후까지 지속 운영되는 내용을 지역 어르신들께 충분히 안내해 빠짐없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고, "지역 간 백신 재분배, 시도ㆍ질병관리본부 확보량을 통해 추가 백신공급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윤영기자]sweets1019@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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