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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아동 10명 중 9명 예방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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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30 16: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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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4종 접종률 88.7%…미접종자 관리 필요

금년도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 총 대상자(2009.1.1.∼2009.12.31. 출생자 43만 5886명) 중 88.7%인 38만6705명이 4종 백신을 모두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교육부와 함께 실시한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 추진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에 대해 만 4∼6세에 접종해야 하는 추가접종 4종에 대한 완료여부를 매년 3∼6월 확인하고, 접종을 마치지 않은 경우 완료를 독려하는 사업이다. 

 


추가접종 4종은 △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이다. 

 


질본 예방접종관리과는 "우리나라는 영유아기 기본접종(출생∼48개월) 접종률은 높은 편이지만, 만 4세 이후에 이뤄지는 추가접종 예방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낮다"며 "따라서 단체활동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감염병 예방 등을 위해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 백신별 접종률은 DTaP 5차 97.1%, 폴리오 4차 98.4%, MMR 2차 98.4%, 일본뇌염 불활성화백신 4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는 89.5%였다.  

 


지난 2015년 4종 백신 완전 접종률은 87.6%였으며, 백신별로는 DTaP 5차가 97.0%, 폴리오 4차 98.2%, MMR 2차 98.2%, 일본뇌염 불활성화백신 4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88.6%였다. 

 


한편 질본은 2016년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 시행 후 예방접종 전산등록률이 사업 시행 전인 2015년 12월말 56.4%에서 87.0%(7월말 기준)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질본 관계자는 "2016년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에서는 그간 없었던 예방접종 미완료자 현황 및 사유를 파악해 보다 효율적으로 미접종자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는 미접종자의 예방접종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예방접종 기록이 전산등록 되지 않고, 금기자 및 접종제외자 등 취학아동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미완료자는 감염질환에 취약한 계층일 수 있다"며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본은 또 교육부와 함께 미접종 사유를 파악해 미접종자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만 11∼12세)이 도입됨에 따라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 대상을 중학교 입학생까지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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