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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추석 후 환자 발생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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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20 10: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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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발생 높고, 5세 미만 85세 이상 환자 취약
최근 5년간 추석명절이 있는 9~10월 사이에 피부 두드러기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1~2015년 두드러기 진료인원은 약 1189만명으로 총 진료비는 약 6268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1년 약 223만4000명에서 2015년 약 240만5000명으로 7.7% 증가했다.
추석 명절이 포함된 9~10월에는 약 5만7000명의 환자가 발생해서 전체 240만6000명 가운데 24% 가량이 진료를 받았다.

지난 5년간 9~10월의 진료인원은 2011년 약 52만1000명에서 2015년 약 56만7000명으로 8.9% 증가했고, 진료비는 약 48억8000만원 증가해 248억8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진료인원은 여성이 약 31만1000명으로 남성 약 25만6000명 보다 1.2배 많았다.

추석명절 기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5세 미만 환자가 4874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85세 이상 3412명, 5~9세 1674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20~24세의 연령은 653명으로 5세미만과 7.5배의 차이가 났다.

지난해 1년 조사에서도 5세 미만 두드러기 환자는 약 29만명으로 전체 환자의 12% 이상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50~54세는 19만6041천명(8.1%), 55~59세는 19만6026명(8.1%) 등의 순이었다.

인재근 의원은 "두드러기 환자가 면역력이 약한 5세미만의 영아나 8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났다"라며 "두드러기의 원인은 음식, 진드기, 말벌 등 다양하니 식중독 위험이 있는 음식은 조심하고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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