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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원 330곳 내시경 소독 미흡 주의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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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05 16: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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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세척․소독 문제…결핵․B형간염․C형간염 우려도


위와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는 동네의원 10곳 중 1곳은 내시경 장비의 관리 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의원이 내시경의 보관과 소독, 세척 등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내시경 장비는 제대로 소독되지 않으면 살모넬라, 결핵, B형간염, C형간염 등에 노출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의원급 검진기관 3288곳을 대상으로 위대장 내시경 현지 확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330곳에 대해 소독미흡으로 주의조치를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위 내시경 검진기관 1904곳 중 주의 조치를 받은 곳은 334곳으로 내시경 및 소독실시 미흡이 54곳이었고 스코프 보관 적절성 미흡이 170곳이었다. 스코프는 내시경 시 몸 속에 넣는 관이다.


 


대장 내시경 검진기관 1384곳 중에선 106곳은 세척 및 소독실시 미흡, 스코프 보관 적절성 미흡은 72곳으로 조사됐다.


 


내시경 장비가 사용 후 제대로 소독되지 않으면 살모넬라, 결핵, B형간염, C형간염 등에 노출될 수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동네 의원을 포함해 전국 8306개 의료기관에서 13046대의 내시경 장비를 운용중이다. 위암 검진기관은 4689, 대장암 검진기관은 7402곳이다. 2014년을 기준으로 506253, 113596명이 위내시경과 대장 내시경 검진을 받았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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