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취약지 임신·출산 진료비 20만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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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07 10:12 댓글0건본문
임신·출산진료비 지원금 50만원→70만원, 다태아는 70만원→90만원 |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월부터 분만취약지 임신부들에게 임신·출산 진료비를 20만원 추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분만 산부인과가 부족해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인천 옹진군 등 분만취약지 37곳에 사는 임신부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이 50만원에서 70만원, 다태아는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올라간다. 지원 기준은 7월1일 이후 임신·출산 진료비를 신청한 임신부 중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분만취약지에 지원 신청일까지 최소 30일 이상 거주한 사람이다. 7월1일 이전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신청한 임신부가 추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 지원금이 지급되는 국민행복카드를 취소한 후 다시 신청해도 추가 지원은 되지 않는다. 즉, 6월30일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한 임신부가 추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 카드 해지 후 7월에 재신청해도 추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지원금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인 외국인 임신부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또는 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서 등 거주기간 30일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추가 지원 신청서를 반드시 공단 관할지사에 제출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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