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관련 병원 16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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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07 09:23 댓글0건본문
복지부, 삼성서울·평택성모는 제외 |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보건의료정책실장)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집중관리병원 및 메르스치료·노출자진료병원 21곳을 선정해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집중관리병원은 메르스 격리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하여 병원을 전부 또는 일부 폐쇄한 병원이고, 메르스 치료병원은 음압 격리병실에서 메르스 확진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노출자 진료병원은 음압 격리병실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병원을 말한다.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기관은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금액은 확보된 예비비 규모에 맞춰 병원 규모, 환자·격리자 수, 환자 중증도에 따라 우선 개산급(지급액이 확정되지 않은 금액을 어림셈으로 계산하는 방법) 형태로 지급된다. 또한 권 총괄반장은 “이번 예비비로 편성된 손실보상금 이외에도 추가적인 손실보상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1000억원을 추가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며 “추경으로 편성된 손실보상금은 향후 병원 실태조사 등을 통해 손실액을 확정한 후 추가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예비비 지원 대상 병원 중에 평택성모병원하고 삼성서울병원은 없는 것에 대해 권덕철 총괄반장은 “지금 예비비 집행에 삼성서울병원과 평택성모병원이 빠져있는데, 국가감염전문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곳이거나 아니면 시행을 집중관리병원으로서 조치를 정부에서 한 경우로 현재 나와 있다”며 “추경에는 이런 병원이 포함될 수 있는지 그런 기준을 좀 보고 판단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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