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피해' 집중관리병원에 160억 예비비 지원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메르스 피해' 집중관리병원에 160억 예비비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29 16:13 댓글0건

본문

복지부, 구체적 지원 기준 마련 착수

메르스 사태로 상당 기간 격리돼 피해를 입은 병원에 정부가 160억원의 예비비를 지원한다. '집중관리병원'이 우선 지원 대상이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9일 브리핑에서 "메르스로 인해 손실을 입은 집중 관리 병원에 대해 예비비 160억을 확보해 지원하고자 한다"며 "현재 구체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또 "추가 경정 예산에 손실을 입은 병·의원에 대한 지원 대책도 반영할 수 있도록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비비 지원 대상은 현행 법규에 의거,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던 병원들을 우선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덕철 총괄반장은 "경유기관 등은 사실 직접적인 지원이 어렵다"며 "현재 건강보험 급여비를 먼저 지불한다거나, 기업은행의 '메디컬론' 등을 통한 자금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병원에서 법령 위반이나 과실이 있을 경우엔 (지원에서) 빼도록 돼있다"며 "병상을 폐쇄하거나 외래 및 입원을 못하게 된 경우에 대한 보상이 나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