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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사 위독 상황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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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15 09: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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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설·사망설 등 일부 언론·인터넷 보도 관련 해명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35번 환자(38·서울삼성병원 의사)는 12일 오전 호흡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은 이날 공식 해명자료를 통해 "호흡을 돕기 위해 인공호흡기 등을 착용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35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14번 환자(35)와 접촉했다. 비교적 젊은 나이인데다 알레르기성 비염 외에 기저 질환도 없어 상태가 양호할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 10일 상태가 불안정해져 산소마스크를 착용했다.

또한 공기 중 감염을 방지할 수 있는 음압시설을 갖춘 격리병동을 가동해 현재 일부 확진환자를 정상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민감한 환자개인정보로서 보호자 동의를 구하지 못하여 말씀드릴 수 없다"며, "잘못된 보도 등으로 인해 메르스에 대한 근거 없는 불안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기자 분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언론은 지난 11일 '뇌사설'이나 '사망설' 등의 보도까지 해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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