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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전용 메르스상담 핫라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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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15 09: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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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총리대행 주한 주요 외국인사 오찬간담회 주재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12일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오늘부터 외국인 전용 메르스 상담 핫라인을 운영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이날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메르스 대응 관련 '주한 주요 외국인사 오찬간담회'를 열고 국내 외국기업, 주한 외교사절 등을 대상으로 한국 내 메르스 동향과 정부의 대응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행은 "정부는 국내 거주 외국인·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하고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외국인이 메르스에 감염·격리되는 경우 즉각 주한공관에 통보하는 등 공조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발전된 의료기술과 의료진들의 숙련도, 보건의료 체계에 대한 외부평가, 과거 감염병 극복경험 등을 볼 때 한국은 이번 메르스 사태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경험이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한국의 의료체계에 대한 믿음을 갖고 지켜봐달라"며 "이러한 한국의 노력과 능력을 있는 그대로 본국에 알려 주시고, 한국의 메르스 사태에 대해 본국에서 과도한 선제적 조치나 반응이 나오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최 대행은 이날 오찬간담회에서 주요 외국인사들로부터 한국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들었으며, 행사장에는 주요국 주한 외국상의 대표 및 대사, WHO 보건안전국장, 외교부·산업부 차관, 안전처·복지부 고위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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