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환자 치료와 간병, 한번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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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26 11:00 댓글0건본문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 5.1일 시작 | |||||||||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요양병원, 요양원의 입소자가 결핵에 진단되어 결핵 치료와 간병이 필요한 경우, 국립결핵병원에 전원하여 치료와 간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결핵환자 중 고령환자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요양병원, 요양원 입소자 중에도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한 경우, 전염기간(약2주~2달) 동안 다른 입소자들과 격리하기 위해 1인실로 전실 또는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원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개인 간병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환자 및 보호자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었다. 이에, 질병관리청과 국립결핵병원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입원치료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계획했다.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및 결핵제로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이 필요한 고령층 결핵환자의 진료 부담이 경감되고 결핵 치료성공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성인병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