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발작성 편두통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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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8-13 17:31 댓글0건본문
FDA, 단일 복용 Ajovy 주사제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단일 복용량 Ajovy(프레마네주맙-vfrm) 주사제를 소아 및 청소년의 발작성 편두통 예방 치료제로 승인했다.
미국에서는 10명 중 1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편두통을 겪고 있다. 편두통은 흔하지만 인식과 치료가 부족한 질환으로, 결석, 학업적 어려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아조비는 소아 발작성 편두통 예방 및 성인 편두통 예방을 위해 승인된 최초이자 유일한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 길항제이다.
아조비는 6세에서 17세 사이의 성인 및 어린이/청소년, 그리고 체중이 45kg(99파운드) 이상인 어린이/청소년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되었다.
아조비는 225mg/1.5mL 용량의 단회 투여 주사제로, 미리 충전된 자동 주사기 또는 주사기 형태로 제공되며, 의료 전문가가 투여하거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직접 투여하거나, 가정에서 직접 투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뉴욕주 버팔로 소재 DENT 신경학 연구소의 Jennifer McVige 박사는 성명을 통해 "소아 편두통은 학업 성적부터 정서적 안녕에 이르기까지 아이의 일상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복잡한 질환이다."면서 "아조비와 같이 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발작성 편두통 예방 치료에 대한 표적화된 접근 방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했다.
맥비지 박사는 또한 “어린 환자의 발작 빈도를 줄이고 임상의가 간과하기 쉬운 이 질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Ajovy는 Teva Pharmaceuticals에 승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