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유형별 샴푸 사용, 비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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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1-02 11:28 댓글0건본문
미 피부과학회, 효과적 비듬 치료법 소개 | |||||||||
건강관련 미디어 HealthDay News는 최근 미국 피부과학회(AAD)의 조언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비듬 치료법을 소개했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피부과 전문의인 Mona Sadeghpour 박사는 AAD 보도 자료에서 “비듬이 짜증나고 매력적이지 않은 상태일 수 있지만, 비듬이 당신이 불결한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비듬이 위생 불량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오해이다.”면서 "비듬의 원인은 지성 피부부터 모발 관리 습관, 일부 질병까지 다양하다."고 밝혔다. AAD는 비듬에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집에서 정기적으로 머리를 감는 것으로도 가벼운 비듬을 치료할 수 있다. 비듬이 더 오래 지속되는 사람들의 경우 특별히 고안된 샴푸로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AD는 이러한 효과적인 비듬 샴푸에는 아연 피리티온, 살리실산, 황, 황화 셀레늄, 케토코나졸 또는 콜타르 성분 중 적어도 하나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하나의 샴푸가 효과가 없다면 다른 활성 성분을 함유한 샴푸를 번갈아 사용해 볼 것으로 권장했다. AAD는 “일부 비듬 샴푸는 헹구기 전 약 5~10분 동안 두피에 놓아두어야 한다. 샴푸 병에 적힌 지침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자신의 모발 유형에 따라 샴푸를 하면 비듬을 더 잘 치료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가는 머리카락이나 자연 직모 또는 지성 두피를 가진 사람들은 머리를 자주 씻어야 하며, 매일 또는 격일로 샴푸를 해야 할 수도 있고, 일주일에 두 번 비듬 샴푸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거칠거나 자연적으로 곱슬머리인 사람들은 필요할 때 일주일에 한 번 비듬 샴푸를 사용하여 샴푸를 해야 한다. 비듬을 치료하는 성분은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러한 사람들은 머리카락보다는 두피에 비듬 샴푸를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비듬 샴푸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햇빛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해야 한다. 두피의 일광화상은 비듬 박리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콜타르가 함유된 제품과 같은 일부 제품은 두피를 유해한 자외선에 더욱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 모자를 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두피를 보호할 수 있다. Sadeghpour 박사는 “이러한 노력에도 비듬을 완화시키지 못할 경우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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