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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주도로 에이즈 퇴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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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2-04 13: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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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기념식 및 예방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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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12월 1일,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에이즈 예방 현장 캠페인을 개최한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48개 국가가 참여한 세계 보건장관회의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홍보, 인권 존중 등을 강조한 ‘런던선언’ 채택 후 UN이 제정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매년 12월 1일로, 국제연합(UN) 산하 에이즈 전담 기구인 UNAIDS가 정한 올해 캠페인 주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자(Let Communities Lead)’이다.

12월 1일 오후 2시,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식에는 지영미 청장을 비롯해 관련 학회, 에이즈 유관 단체, 의료진, 지자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에이즈와 성매개감염병 예방에 공헌한 기관(3개)과 개인(28명)에 대한 질병관리청장 표창이 수여되고, 이어서 국가 에이즈 예방관리 정책소개와 감염인 치료지원 활동 관련 특강이 이루어진다.

한편,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시작으로 에이즈 예방주간(12.1~7.)이 운영되는데, 이 기간에는 지자체, 민간단체 등이 주관하는 다양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질병청은 12월 1일~3일 사흘간 여의도 IFC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AIDS to Zero!’ 현장 캠페인도 펼친다.

이 캠페인은 예방 홍보의 주 타켓인 젊은 층을 겨냥해 팝업 스토어식 홍보부스로 운영되어 ○×퀴즈, 게임, 다짐 메시지 작성,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참여 코너를 통해 에이즈 예방·진단·차별개선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기념사에서 “에이즈 퇴치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에이즈 예방․관리 사업의 최일선에서 있는 중앙과 지방 공무원, 유관 단체, 전문가들이 합심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국민들께서도 이번 ‘세계 에이즈의 날’을 계기로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 차별 해소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 에이즈 퇴치에 한발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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